2024 파리 하계 올림픽 기간, 야구 퇴출, 추가 종목
안녕하세요 방문자 여러분 어느덧 지구촌 축제인 파리 올림픽 개막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운동선수들이 보여주는 흥분과 감동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생동감과 삶의 활력을 가져다주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소식을 요약해서 전달해드리려 합니다
먼저 야구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2020년 도쿄에서 부활한 야구가 다시 유럽에서 정식종목에서 퇴출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왜 야구가 인기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그 대신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추가 종목으로 서핑, 클라이밍, 스케이드 보드, 브레이킹 댄스가 경쟁후보인 스쿼시, 체스, 당구를 제끼고 새롭게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목 차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기간, 개요
-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돼서 8월 11일 일요일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한국 시간으로는 7월 27일 AM 2:30분입니다
- 개막식은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이 보이는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 티켓 가격은 30유로부터 시작합니다
- 티켓은 '여기'에서 구매할수 있습니다
◆ 신규 추가 종목 소개
◆ 브레이킹 댄스
필자가 어렸을때 한국에서 갬블러, 리버스크루, T.I.P, 라스트 포 원 같은 우리나라 비보이 크루들이 세계 4대 브레이크 댄스 대회를 휩쓸고 다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때 당시 비보이가 올림픽종목이었으면 어떘을까 하는 상상을 했었는데, 현실이 되다니 놀랍습니다. 그만큼 한국 비보이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요즘은 비보이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라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최근 들어 한국에 비보이 위상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번 기회로 다시 비상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 스케이드 보드
올림픽이 갈수록 힙해지는 것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볼 수 있던 스포츠들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마냥 보수적일 것 같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MZ세대들을 올림픽으로 끌어들이고자 요즘 트렌트를 받아들이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 도쿄에서 처음 채택된 스케이드 보드 대회를 2024년 파리에서도 볼 수가 있겠습니다
◆ 클라이밍
클라이밍 종목도 2021년 도쿄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이도현, 신은철, 서채현 선수 총 3명이나 클라이밍으로 파리 올림픽 티켓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특히 10살 때 SBS순간포착에 소개됐던 암벽신동이라고 불리는 서채현 선수는 올해까지 하면 올림픽 2회 출전이라고 하네요. 이번에는 꼭 금메달 땄으면 좋겠습니다. 서채연 선수 훈련하시는 거 보니까 엄청 쉽게 2손가락으로 풀업 하시더라고요. 근력도 많이 늘고 정말 이를 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파리에서 일낼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서핑
요새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인 서핑은 남태평양의 프랑스땅 '타히티'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프랑스령 타히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가 등장하는 서핑의 발상지라고 하네요
개최지인 파리에서 11시간이나 시차가 있는 곳에서 서핑 종목이 진행된다고 하니, 참 신기하네요
필자는 저번 도쿄올림픽 때 페레이라 선수가 금메달을 확정 짓고 바다를 향해 두 팔 벌려 신께 기도하는 장면에서 그 어떤 휴먼 드라마보다 진한 스포츠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특히 서핑 종목은 자연과 함께하는 종목이라 더 의미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올림픽은 4년마다 한 번씩 계최되는 세계적인 축제입니다.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를 공헌하고자 하는 스포츠 정신의 가치가 사라지지 않고, 올림픽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되새김질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림픽의 로고는 세계 5대륙의 단결을 나타냅니다. 문화와 국적, 인종으로 인한 차이를 극복하고 우정을 다지며 인류의 연대감을 느끼게 되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