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1순위조건 / 25만원
2024년 9월부터 주택청약통장 납입인정금액이 25만 원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청약통장 1순위조건을 노리기위해서는 현재까지 4인 가족 기준으로 10만 원씩 내면 40만 원이지만, 9월부터 25만 원으로 오르게 되면 월 100만 원을 내야 합니다
아무래도 너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금액입니다. 그렇다면 혹시 계속 10만 원씩 납입하게 되면 어떤 불이익이 생기는 건 아닐지 걱정되는 분들을 위하여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청약통장 25만 원, 당첨확률?
목차
1. 청약통장 납입금액으로 무리할 필요 없는 이유
2.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자
3. 무순위 청약에는 가산점이 없다
1. 청약통장 납입금액으로 무리할 필요 없는 이유
청약통장 납입금액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유리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납입금액보다는 상황과 처지가 우선시 되기 때문입니다
- 국민, 공공주택 일반공급
-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에 도전할 때
위 두 가지 유형의 청약을 하려는 게 아니라면, 굳이 무리하여 매달 25만 원씩 납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국민, 공공주택 일반공급으로 당첨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오래전부터 공공주택,국민을 쓸 수 있는 청약저축을 보유한 사람이 약 34만명인데, 지금부터 급하게 25만원씩 납입한다 해도 애초에 기존에 납부하던 사람들을 앞지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국민,공공주택 청약이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주택유형별 기준을 확인하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필요한 금액만 납부하시기를 바랍니다
2. 상황에 맞게 전략을 세우자
주택청약의 유형은 다양합니다. 그러니 나에게 맞는 유형이 무엇인지 일단 파악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부양가족 수를 늘리는 것은 청약통장 1순위 조건을 충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족 구성원을 최대한 포함시키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리고 상황과 처지에 맞는 납입액을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 민영주택 일반공급을 준비한다면 지역별 예치금 기준만큼만 납입하면 됩니다. 이밖에 특별공급을 준비한다면 해당하는 유형의 최소 기준만큼만 납입하면 충분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3. 무순위 청약에는 가산점이 없다
자주 나오는 유형은 아니지만, 무순위청약은 지역 제한이 없고, 가산점 없이 무작위로 추첨하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주택이 있는 곳이 규제 지역, 비규제 지역인지에 따라 실거주를 꼭 해야 하는지, 청약 당첨 후 곧바로 전세와 매매가 가능하지는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주택청약통장 1순위조건과 '매달 25만 원씩 납부하는 것이 당첨확률이 높은가?'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청약통장정책은 1순위 조건을 잘 이용하면,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좋은 발판입니다
방문자 여러분 모두 내 집 마련을 위한 꿈을 이루시길 바라며, 이 포스팅이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